[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내일의 기억'이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26일 1만333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만9398명을 기록했다.

2위 '서복'은 7570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33만8957명의 기록을 보였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606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82만8543명을 기록했다.

4위로 부상한 '미나리'는 490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4만4284명을 기록했다.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며 관객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5위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일일관객수 3638명, 누적관객수 13만4950명을 기록했다.

이날 실시간 예매율 1위는 28일 개봉하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차지했다. 오전 11시 기준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19.9%를 기록했다. 2위에 이름을 올린 '내일의 기억'은 15.7%로 바짝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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