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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준호 6인 완전체' 2PM "앞으로 많이 볼 수 있을 것"
작성 : 2021년 04월 27일(화) 10:11

2P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2PM이 완전체 활동에 시동을 걸며 전 세계 팬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24일 공개한 2PM 자체 콘텐츠 시리즈 'WILD SIX'(와일드 식스) 4화에는 군백기를 마친 JUN. K(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여섯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WILD SIX' 4화는 올해 3월 소집해제된 준호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과정을 담았다. 풍선, 소품 등을 직접 챙기고 롤링페이퍼를 열심히 적어 내려가는가 하면 준호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또 우영과 찬성은 이 자리에 불참한 듯 연기하다가 깜짝 등장해 기쁨과 재미를 극대화했다.

더욱 훤칠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준호는 "2년 만에 찾아뵙는데 굉장히 떨린다. 우리 팬분들 정말 보고 싶었고 앞으로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다 함께 뭉친 여섯 멤버는 2PM 시그니처 제스처와 함께 단체 인사를 건네며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또 JUN. K, 닉쿤, 우영 세 사람이 지난해 12월에 작성한 생활계획표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지며 예능감을 뽐냈다. 완전체 2PM은 쉴 틈 없이 오디오를 채우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11월, 12월 칸에 '연말 가요제 준비하면 좋겠다', '연말 콘서트 준비하면 좋겠다'라고 적어둔 소망에 다 같이 환하게 웃어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기나긴 시간이 흘러 드디어 우리가 다 모였다. 2PM의 새로운 출발이 기대된다. 늘 건강하고 서로를 위하자' 등 진심 어린 롤링페이퍼 내용이 공개돼 감동을 전했고, 멤버들은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가 보낸 축하 메시지도 함께 읽은 후 "오랜 기간 2PM을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내주신 큰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완전체로서 더 큰 활약을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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