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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약속 지켰다…'유 퀴즈' 출연 청년식당에 5000만 원 기부
작성 : 2021년 04월 26일(월) 17:36

유재석 / 사진=청년문간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이문수 신부와의 약속을 지켰다.

26일 청년들을 위한 식당인 '청년문간'은 공식 SNS를 통해 "유재석님께서 청년문간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뿐만 아니라, 많은 후원자님들의 손길 잊지 않고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유느님은 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카톨릭 사제에서 밥집 사장이 된 이문수 신부가 출연했다. 그는 "생활고에 지병과 함께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난 청년을 보고 식당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치찌개 하나만 팔고 있다. 가격은 3000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올 수 있다는 식당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무료가 아닌) 가격을 저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세호는 "유재석 씨가 가서 한번 식사하고 사인해주시면 좋겠다"고 했고, 유재석은 "사인보다 후원금을 드리는 게 실직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문수 신부는 기뻐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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