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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A 오픈 3라운드 단독 2위…제시카 코르다와 1타 차
작성 : 2021년 04월 24일(토) 11:29

고진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4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2위를 달렸다. 선두 제시카 코르다(미국, 16언더파 197타)와는 단 1타 차로, 고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고진영은 2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3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4번 홀부터 6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다시 기세를 올렸다. 8, 9번 홀 연속 버디까지 보탠 고진영은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순항하던 고진영은 10, 11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리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다시 한 번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도약, 한때 제시카 코르다와의 차이를 2타까지 벌렸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제시카 코르다에게 다시 선두 자리를 내준 채 1타 차 2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제시카 코르다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다만 고진영과의 차이가 1타로 좁혀져 선두 수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2언더파 201타로 3위, 안젤라 스탠포드(미국)는 11언더파 202타로 4위에 자리했다. 유소연은 9언더파 204타를 기록, 한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정은6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 박인비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1위에 포진했다. 김세영은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잃어,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8위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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