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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송중기, 두려움 없게 만들어 준 배우"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1년 04월 23일(금) 15:01

전여빈 낙원의 밤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전여빈이 송중기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전여빈은 23일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제작 영화사 금월)과 근황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전여빈은 최근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으로 바쁜 근황을 밝혔다. '낙원의 밤' 공개 이후 '빈센조'로 흥행 2연타를 날리는 것. 오후에 급히 촬영을 마치고 이동 중에 인터뷰에 참여해야 할 만큼 바쁜 행보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에 '빈센조'에 대한 인기 체감은 어떨까. 그는 "계속 촬영장만 다니고 있어서 사실 반응에 대해 잘 못 느끼고 있다. 그래도 친구들에게 연락이 잘 온다. 특히 친구들의 부모님에게 반응이 좋다. 많은 분들이 작품을 봐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 "새벽에 촬영이 끝날 것 같다. '빈센조'에서도 너무 많은 걸 배웠다. 특히 홍차영을 얻었다. 송중기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너무 좋다. 내게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판을 키워준다. 두려움 없이 달려갈 수 있게 해줬다. 그런 부분에서 송중기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여빈은 영화 '죄 많은 소녀'부터 '낙원의 밤',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까지 최근 다양한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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