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어른들은 몰라요'가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해 다채로운 2주차 극장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15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로 전체영화 좌석판매율 1위, 독립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 개봉 일주일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채로운 2주차 극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작으로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던 '어른들은 몰라요'는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이후 꾸준히 좌석판매율 1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는 등,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 속마침내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올리고 있다. 실 관람객들은 청소년들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연출과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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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뜨거운반응 속 어느덧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어른들은 몰라요'가 포스터 증정 이벤트부터 특별한 콘셉트의 GV 행사를 준비해 관객들을 극장으로 발걸음 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24일부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월드타워, 신림, 대전센트럴, 동성로 등의 지점에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관람하면 일러스트레이터 한토그래프와의 콜라보로 완성된 '어른들은 몰라요'의 'Together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해 쉴 틈 없이 이어지는 GV도 준비되어 있다. 22일 오후 7시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는 '빨간맛 GV'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이환 감독과 주인공 이유미, 안희연이 빨간색 의상을 입고 참석할 예정이며, 붉은 계열의 의상을 입고 오는 관객에겐 메인 포스터(A3) 싸인본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24일 오후 4시 라이카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영툭튀 GV'는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모더레이터를 맡는 가운데 이환 감독과 배우 이유미, 안희연이 영화 속 의상을 입고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와 유사한 계열의 의상을 입은 관객에겐 역시 메인 포스터(A3) 싸인본이 증정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5월 1일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상영관 1열 GV'는 주성철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이환 감독, 이유미, 안희연이 참석한다.

이렇듯 극장가를 점령하며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어른들은 몰라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