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예측 투표서 1위
작성 : 2021년 04월 21일(수) 12:32

윤여정 / 사진=영화 미나리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이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의 각종 시상식 결과를 점치는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전문가와 편집자, 일반 회원으로부터 압도적인 표를 받고 1위에 올랐다.

윤여정은 예측 투표에서 총 4583표를 받았다. 이어 2위 마리아 바칼로바, 3위 글렌 클로즈, 4위 올리비아 콜맨, 5위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골드더비는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레이스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영화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각본상 등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은 시상식 참석을 위해 지난 13을 미국 LA로 떠났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한국시각) 유니온 스테이션 로스앤젤레스와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다. TV조선이 독점 생중계를 맡아 오전 9시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