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서복'의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20일 하루동안 1만604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4만4039명의 기록을 보였다.

제작비 160억 원 규모의 '서복'은 극장과 OTT 동시 개봉을 선택하면서 온앤오프 흥행을 기대했다.

2위 '명탐정 코난 : 비색의 탄환'은 4860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8만9220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461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71만9296명을 기록했다.

4위 '자산어보'는 일일관객수 2712명, 누적관객수 30만7891명을 기록했다. '노바디'는 240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만8552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34.5%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내일의 기억'은 32.0%의 예매율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서복'은 6.5%의 기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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