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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텐→'보이스킹' 안성훈, 장르 넘나드는 대세 행보
작성 : 2021년 04월 21일(수) 10:01

안성훈 / 사진=MBN 보이스킹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트로트 왕자’ 안성훈이 장르를 뛰어넘는 넘사벽 실력으로 벅찬 감동을 안겼다.

안성훈은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 출연해 시원하고 청량한 ‘명품 보이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안성훈은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여러 장르를 보여드리면서 노래 잘하는 가수로 인정받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해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안성훈은 부활의 ‘Lonely Night’(론리 나이트)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믹스 편곡한 무대로 트로트 외의 장르임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줘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순식간에 4크라운을 얻어낸 안성훈의 완벽한 라이브 실력에 심사위원 남진은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소프트한 목소리다. 정말 매력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모두의 극찬과 함께 안성훈은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해 뜨거운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보이스킹’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낸 안성훈은 최근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활약 중인 10명의 젊은 트로트 대세들이 모인 영텐의 멤버로 활약, 테마송 ‘영텐입니다’를 발매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영텐입니다’는 ‘최고 친구’와 ‘꽃을 든 남자’, ‘천년 지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김정호 작곡가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영텐이 팬들에게 보내는 행복의 메시지를 경쾌하게 담았다.

앞으로도 안성훈은 ‘보이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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