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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이혜란, 이소연 정체 알았다 "경성환, 너 따라 죽으려 했다" [TV캡처]
작성 : 2021년 04월 16일(금) 21:00

이소연, 이혜란, 경성환 /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혜란이 이소연의 정체를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 이하 '몬테크리스토')에서는 고은조(이소연)가 사망 당시 드레스를 입고 있지 않았던 사실을 알게 된 오하라(최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선혁의 여동생 차보미(이혜란)은 황가흔이 고은조(이소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하라와 주세린이 황가흔에게 저지른 만행을 알게 된 차보미는 이를 알리려 했지만 황가흔은 참아달라고 말했다.

차보미는 오빠 경성환을 미워하는 황가흔에게 경성환이 따라 죽으려 했다는 것을 알고 눈물 흘렸다.

차보미는 "엄마랑 나 오빠 잘못 되는 거 아닌가 가슴 졸이며 지켜 봤고 변명 같겠지만, 훈이 안 생겼으면 우리 오빠 정말 잘못 됐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하라, 오빠랑 너 갈라 놓으려고 널 죽인 인간이다. 그런 년이 작정하고 널 꼬셨을 거다"면서 경성환을 두둔했다.

하지만 황가흔은 "네 오빤, 나에게 은조를 버린 남자일 뿐"이라며 울먹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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