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공유와 박보검 주연의 '서복'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개봉 첫날인 15일 하루동안 4만5155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극장 사이트인 CGV, 메가박스, 예매 사이트인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까지 주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작품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박보검)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다.
2위로 올라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5029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67만6900명을 기록했다. '노바디'는 일일관객수 4053명, 누적관객수 8만8096명의 기록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로 하락한 '자산어보'는 3577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28만642명을 기록했다. 5위로 급부상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3301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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