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맥은 15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로맥은 2회말 선두타자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서 NC의 선발투수 김영규에게 2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4회말 2사 1루에서 김영규의 5구째를 138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 넘어가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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