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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김세희 PD "최우식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1년 04월 15일(목) 14:44

윤스테이 최우식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윤스테이' 김세희 PD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 김세희 PD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세희 PD는 '윤스테이'에서 큰 재미를 안긴 멤버들에 대해 "우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씨는 '윤식당' 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활약으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합류한 최우식에 대해서는 "최우식 씨의 경우 '윤스테이'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국내 체류 기간이 비교적 짧은 외국인 손님들이다 보니, 원활한 영어 실력으로 손님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출연자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여름방학'에서 보여준 귀여운 막냇동생 같은 정유미 씨와 '케미', 평소 박서준 씨와의 두터운 친분 등도 그가 윤스테이 임직원들 사이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라 확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넓은 윤스테이에서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벨보이자 서버, 손님들의 친우였던 최우식의 눈물 나는 인턴 생활기와 그가 보여준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이 윤스테이에 큰 즐거움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막내 인턴 최우식이 아니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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