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자산어보'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예매율 1위는 '서복'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전날 하루 동안 665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7만706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자산어보'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게 됐다.
2위는 '노바디'가 차지했다. '노바디'는 6319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8만4043명으로 집계됐다. 3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6047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 167만1871명을 기록했다.
4위 '고질라 VS. 콩'은 404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6만6869명이다. 5위 '미나리'는 일일 관객수 2999명, 누적 관객수 90만6533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3만9276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복'은 33.3%로 실시간 예매율 1위다. '서복'이 침체된 극장가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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