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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황포도 "청년수당 30만원, 결국 농사 못 지은 훈장" [TV캡처]
작성 : 2021년 04월 15일(목) 08:03

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인간극장' 황포도 씨가 청년수당에 대해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재 너머 봄이 오네' 4부로 꾸며져 산골로 귀농한 진남현 황포도 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남현 씨는 청년수당 월 3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신청을 했는데 받게 됐다. 그래도 내년에는 안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남의 돈인데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고 말했다.

황포도 씨는 "결국에는 농사를 못 지었다는 훈장이다. 평생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라며 "우리는 이제 평생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농사를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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