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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NC 강동연 상대 동점 투런 홈런 '쾅'…시즌 1호
작성 : 2021년 04월 13일(화) 20:06

제이미 로맥 /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맥은 13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로맥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서 NC 선발투수 강동연과 8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무사 1루 상황에서 강동연의 5구째 129km 슬라이더를 노려쳐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는 로맥의 시즌 1호 홈런.

SSG는 로맥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NC와 2-2 균형을 맞췄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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