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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측 "배우,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공식입장]
작성 : 2021년 04월 13일(화) 17:46

오케이 광자매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

13일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그러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배우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주 17일, 18일은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였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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