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워너원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의 세 번째 미니앨범 '옐로(YELL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3일 서울시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됐다.

4월에는 워너원 출신 가수들의 컴백이 잇따른다. 김재환, 윤지성, 황민현(뉴이스트), 이대휘 박우진(에이비식스)가 4월에 대거 컴백한다.

강다니엘은 "각자의 자리에서 멋있는 곡으로 각자의 무대를 보는 거지 않나. 이렇게 겹치는 건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 서로에게 시너지가 났으면 좋겠다. 다들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같은 무대에서 하게 되니까 남다르고 색다르고 기쁜 것 같다.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거니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프로듀스' 시즌1 출신 아이오아이가 데뷔 5주년을 맞이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아이오아이 선배님 축하드린다.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다고 하신다. 저희도 열어놓고 있다. 워너원은 소중한 추억이고 돌이켜보면 제 스스로가 실력적으로 아쉬운 모습들도 있었지만 너무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니까 기회가 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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