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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포브스 선정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토트넘은 10위
작성 : 2021년 04월 13일(화) 10:18

FC바르셀로나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거함' FC바르셀로나가 미국 매체 포브스 선정 전 세계 축구 구단 중 가장 가치 있는 클럽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3일(한국시각)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47억6000만 달러(5조3574억 원)의 가치로 평가 받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가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 다음으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47억5000만 달러(5조3461억 원)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페인 라 리가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구단 1, 2위를 모두 배출하는 위용을 과시했다.

3위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42억2000만 달러)이 자리했다. 4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억 달러)가, 5위는 리버풀(41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23억 달러(2조5887억 원)로 10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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