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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이규회,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데뷔 후 첫 소속사 [공식입장]
작성 : 2021년 04월 13일(화) 09:15

이규회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괴물' 배우 이규회가 데뷔 후 첫 소속사를 찾았다.

1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규회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에이스팩토리는 "수년간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배우 이규회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브라운관 첫 데뷔부터 압도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회는 1989년 연극 '맥베드'으로 데뷔해 '선착장에서' '너무 놀라지 마라' '아리랑' '청춘예찬' '그 집 빌라에서 우리는' 등 다수의 연극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괴물'에서 이중성을 지닌 연쇄살인범 강진묵 역을 맡아 브라운관 첫 데뷔를 알렸다. 자신감 없고 순박한 모습의 가면이 벗겨지고 그가 연쇄살인범으로 밝혀졌을 때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규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tvN '자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tvN '비밀의 숲 2'를 제작했으며, 소속 배우로는 이준혁, 유재명,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이주영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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