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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라운드 페이크 파울, 총 8건 적발…이정현 올 시즌 총 10회
작성 : 2021년 04월 09일(금) 14:46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정현(전주 KCC)이 6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 1건을 추가해 올 시즌 개인 최다 10건을 기록했다.

KBL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발표했다.

경기 본부는 지난 시즌부터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인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해당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6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8건으로 5라운드(15건) 대비 7건 줄어들었다. 창원 LG(정성우, 강변현, 한상혁)와 전주 KCC(유병훈, 이정현, 정창영) 구단이 각 3건의 페이크 파울을 범했고 서울 SK(안영준)와 안양 KGC(변준형)도 각각 1건을 기록했다.

KCC의 이정현은 6라운드 페이크파울 1건을 추가해 개인 최다 10건을 마크했다.

한편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 : 경고 / 2~3회 : 20만 원 / 4~5회 : 30만 원 / 6~7회 : 50만 원 / 8~10회 : 70만 원 / 11회 이상은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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