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자산어보'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8일 하루동안 809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0만1424명을 기록했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노바디'는 이날 772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만1868명으로 2위로 하락했다.
뒤이어 '모탈 컴뱃'은 6773명은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7168명을 기록, 3위를 차지했다.
4위 '고질라 VS. 콩'은 일일관객수 6393명, 누적관객수 59만9000명의 기록을 보였다.
5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608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1만83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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