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이 관객들의 위로를 자아내며 흥행을 이어갔다.

3월 31일 개봉 이후 개봉 4일차 1만 관객을 동원하고 2만 돌파를 향해 절찬 상영 중인 김종관 감독,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이주영, 윤혜리 주연의 '아무도 없는 곳'이 배우 문소리부터 영화 평론가 이동진까지 마음을 채우는 따스한 찬사를 가득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한다.

관객들의 감성 입소문에 힘입어 2만 관객 돌파를 앞둔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 연우진부터 김상호, 이지은, 이주영, 윤혜리에 이르기까지 아무도 없는 독보적인 매력과 존재감의 배우들이 전하는 이야기가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있을 '아무도 없는 곳'을 가득 채우며 봄처럼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공개하는 리뷰 포스터는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을 만나 잘 만들어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설가 창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 위로 보는 것만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애정 가득한 찬사가 담겨 있어 아직 '아무도 없는 곳'을 만나지 않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아무도 없는 곳'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개봉을 기념하여 열리는 김종관 감독 기획전 '길을 걷다, 말을 건네다' 또한 아트나인, 라이카시네마, 서울극장, KU시네마테크, 대한극장에서 차례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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