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영화 '서치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서치2' 추가 캐스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다니엘 헤니 외에도 니아 롱, 스톰 리드, 켄 렁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해당 매체는 다니엘 헤니에 대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한 뒤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다"며 "ABC의 '프레쉬 오프 더 보트', HBO의 '브링크', 넷플릭스 '별나도 괜찮아'에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서치2'는 '서치'의 속편 아닌 별개의 내용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컴퓨터 모바일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신선한 접근법이 돋보였던 범죄 스릴러 영화다.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 295만 명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서치'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는 이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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