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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UCL 8강 1차전서 포르투에 2-0 완승
작성 : 2021년 04월 08일(목) 09:0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가 포르투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첼시는 8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 후안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포르투를 2-0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둔 첼시는 여유롭게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포르투는 벼랑 끝에 몰렸다.

초반에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첼시의 공격이 매서워졌다. 기회를 노리던 첼시는 전반 32분 조르지뉴의 패스를 받은 메이슨 마운트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첼시는 추가골, 포르투는 동점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득점을 만들어낸 팀팀은 이번에도 첼시였다. 첼시는 후반 40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벤 칠웰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첼시의 2-0 완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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