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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종전 승리하며 7위로 시즌 마감…SK 8위·DB 9위
작성 : 2021년 04월 06일(화) 21:56

화이트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삼성이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7위로 2020-2021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삼성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93-77로 승리했다.

삼성은 24승30패로 정규리그 7위를 차지했다. 이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KT는 26승28패로 6위를 기록했다.

화이트는 24득점, 힉스는 2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KT에서는 알렉산더가 15득점, 박지원이 12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서울 SK는 안양 KGC인삼공사를 87-66으로 제압했고, 원주 DB는 고양 오리온을 93-91로 격파했다.

SK와 DB는 삼성과 같은 24승30패로 정규리그를 마쳤지만, 3개 팀 간 상대 전적에서 밀려 각각 8위, 9위를 기록했다.

KGC는 30승24패로 3위, 오리온은 28승26패로 4위에 자리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93-68로 완파하며 36승18패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27승27패로 5위를 마크했다.

최하위가 확정된 창원 LG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81-76으로 제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승35패. 현대모비스는 32승22패로 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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