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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VS. 콩', '자산어보'와 격차 벌리며 박스오피스 1위 [무비투데이]
작성 : 2021년 04월 05일(월) 11:41

고질라 VS. 콩 / 사진=영화 고질라 VS. 콩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고질라 VS. 콩'이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4일 하루동안 5만766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6만340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북미에서는 5일간 4850만 달러를 벌어들여 팬데믹 기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오프닝 수익만으로 팬데믹 기간에 개봉한 영화인 '원더 우먼 1984'(4610만 달러)의 북미 최종 흥행을 넘어선 것이고, '테넷'(5790만 달러) 또한 육박해 앞으로 개봉을 앞둔 작품들에게 흥행 가능성을 제시하며 침체된 세계 영화 시장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2위 '자산어보'는 이날 4만163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6만2852명의 기록을 보였다. 뒤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2만4586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58만1467명을 기록했다.

4위 '미나리'는 일일관객수 9012명, 누적관객수 87만2959명을 기록했다. 이어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402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1만2706명의 기록을 보였다.

주말동안 극장가를 방문한 관객수는 총 34만8256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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