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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박수홍 친형, 횡령 처벌 가능성은 "피해자 의사 따라" [TV캡처]
작성 : 2021년 04월 02일(금) 21:03

연중라이브 박수홍 / 사진=KBS2 연중라이브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연중 라이브'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으로부터 재산 횡령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가운데 친형의 처벌이 가능할까.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난달 29일 친형으로부터 30년간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정해 충격을 안겼던 박수홍에 대해 조명했다.

최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 한 네티즌이 박수홍의 형과 형수가 100억 원이 넘는 출연료와 계약금을 횡령했다는 댓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박수홍은 자신의 SNS에 친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된 전 소속사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해 큰 충격을 남겼다.

이날 제작진은 박수홍의 형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한 전문가는 박수홍의 재산 회복 가능성에 대해 "가족끼리 일어난 재산 분쟁에 대해서는 처벌을 면제해준다. 다만 피해자의 고소 의사가 있는 경우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고소 기간은 피해를 인지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다. 고소 기간을 넘기면 형사처벌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형이 수십 년간 100억 원대의 출연료 및 계약금을 횡령했다는 사실을 인정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박수홍은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이며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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