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넷플릭스가 미스터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 2편과 3편의 판권을 4억 5000만 달러(약 5085억원)에 구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월 31일(현지시간) 외신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019년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 배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속편은 오는 6월 28일 그리스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새 출연진 캐스팅을 앞두고 있다.
또한 '나이브스 아웃'을 연출한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복귀한다. '나이브스 아웃'은 2편과 3편으로 제작 예정이다. 제작 금액은 역대 스트리밍 시장 최고 금액 중 하나다.
다만 극장 개봉은 현재까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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