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나이, 신분, 시대를 초월한 뜨거운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영화 '자산어보'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1일 '자산어보'(감독 이준익·제작 씨네월드)는 개봉 첫날인 지난달 31일 3만4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흥행 청신호를 켰다. 작품은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자산어보'는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등 대표 연기파 배우와 이준익 감독의 만남을 통해 선사할 뜨거운 위로와 묵직한 울림의 메시지로 전 세대 관객의 호평을 얻으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울림과 여운, 이준익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 아름다운 흑백 미장센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가 전하는 짙은 감동과 여운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며 세대 불문 다양한 관객층을 극장으로 이끌 '자산어보'의 흥행세를 기대케 한다.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극장가를 되살릴 2021년 가장 뜨거운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자산어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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