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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7년 만 해체 "개인 활동 아낌없이 지원 예정" [전문]
작성 : 2021년 03월 30일(화) 15:58

핫샷 해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핫샷(HOTSHOT, 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30일 핫샷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공식 홈페지에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핫샷이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핫샷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핫샷은 2014년에 데뷔했다. 그중 멤버 하성운, 노태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후 각각 그룹 워너원, JBJ로 활동했다. 고호정 역시 KBS '더 유닛'을 통해 유앤비로 제데뷔했다.

▲ 이하 스타크루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크루이엔티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HOTSHOT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핫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께서 기다렸을 HOTSHOT 팀 활동에 관해 안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HOTSHOT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HOTSHOT이라는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HOTSHOT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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