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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혜, 29일(오늘) 자작곡 '밤과 별' 발매…차분한 보이스+독보적 감성
작성 : 2021년 03월 29일(월) 17:37

여인혜 / 사진=이엔피 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여인혜가 깊은 감성을 녹인 자작곡 '밤과 별'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발을 뗀다.

여인혜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작사 플랜히어의 음악레이블 싸이코텐션(Psycho Tension)과 함께한 신곡 '밤과 별'을 발매한다.

신곡 '밤과 별'은 여인혜가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작곡으로, 따듯하고 포근한 연인의 품에서 잠들 때면 불안정했던 마음이 가라앉고, 아늑하고 낭만적인 밤과 별의 꿈속으로 빠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인혜가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높였으며, 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 서정적인 노랫말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감성을 극대화했다.

여인혜는 "오랫동안 발표되길 기다렸던 자작곡이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곡을 쓰기 전 무수히 많은 별이 떠있는 밤하늘과 그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검은 바다 위에 누군가 편안히 누워있는 모습을 상상했고, 그림으로도 그렸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곡을 쓸 당시,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던 내게 그런 고요하고 편안한 밤이 찾아오길 바랐던 것 같다. 이 곡을 들으시는 분들도 잠시나마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아늑한 밤과 별의 공간에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인혜는 지난 2014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그룹 짜리몽땅의 멤버로 활동하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인혜는 이번 신곡 '밤과 별'을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탁월한 음악성을 입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폭넓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여인혜의 신곡 '밤과 별'은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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