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하성운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3월 22일, 6061만9035표를 받아 제132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은 하성운의 스물여덟 번째 생일이었다.

22일 하성운의 생일날, 하성운을 축하하기 위해 팬클럽 하늘(HA:NEUL)은 ‘#하성운_스물여덟번째봄_생일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내 삶에 들어온 성운이는 축복이야”, “하늘의 자랑이자 자부심인 성운아 늘 행복하자”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하성운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도 일찍이 생일을 기념하는 축전이 올라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하늘은 ‘최애돌’ 하성운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팬 사이트에서 투표를 독려함으로써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앞서 하성운은 생일의 시작을 하늘과 함께하고자 22일이 되자마자 브이라이브를 켜고 팬과 만났다. 생일맞이 라이브 영상에서 하성운은 직접 팬들의 댓글을 읽어주고 질문에 답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성운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하성운은 기부요정으로 2회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10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130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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