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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다솜, 백성현 어머니 만났다 '절절한 감정연기'
작성 : 2014년 01월 23일(목) 21:09
[스포츠투데이 김도영 기자]배우 다솜이 백성현의 어머니를 만나고 좌절했다.

23일 오후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서 들임(다솜 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현우(백성현 분)의 어머니를 처음 만났으며, 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야 했다.

현우는 어머니에게 들임을 소개했다. 현우의 어머니 지영(김혜선 분)은 반갑게 들임을 맞이하려 했으나 그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현우 사촌이 좋아하는 여자도 들임이었기 때문.

지영은 형제끼리 한 여자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현실이 싫었다. 그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들임은 뜻밖의 상황에 당황했다. 그는 현우의 어머니의 반응에 가슴아파하며 역시 자리를 떴다.

현우는 그런 들임을 붙잡았다. 그는 들임에게 "이런 힘든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들임은 울음을 터트리며 "어머니가 많이 화나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현우는 자기를 믿어줄 것을 남자답게 당부했다.

이 장면에서 다솜의 연기력은 단연 빛났다. 그는 슬픈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도영 기자 doyoung3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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