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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벤투호, 황희찬·손흥민에 이어 윤빛가람도 이탈
작성 : 2021년 03월 22일(월) 09:07

윤빛가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일전을 앞둔 벤투호가 연이은 악재로 신음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오전 "윤빛가람(울산 현대)이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면서 "이동경(울산 현대)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일전을 펼친다. 지난 15일에는 벤투 감독이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황희찬(라이프치히)이 독일 작센주 보건당국 격리 규정 때문에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상황이 됐고, 손흥민(토트넘)과 엄원상(광주FC)은 부상, 주세종(감바 오사카)은 코로나 검사 양성 반응으로 소집 제외됐다.

이러한 가운데 윤빛가람까지 대표팀에서 이탈하면서 대표팀의 전력 손실은 더 커졌다. 조재완(강원FC), 이진현(대전하나시티즌), 김인성(울산 현대), 이동경이 대체 발탁됐지만, 벤투 감독의 기존 구상은 이미 어긋난 상황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일전에 나서는 벤투 감독이 한일전에서 어떤 결과를 얻고 돌아올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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