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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20점' 대한항공, 삼성화재에 3-0 완승
작성 : 2021년 03월 21일(일) 16:23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한걸음 다가갔다.

대한항공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3 25-16)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23승10패(승점 67)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우리카드(20승12패, 승점 58)와의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린 대한항공은 앞으로 승점 4점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삼성화재는 5승28패(승점 2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요스바니는 20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정지석은 9점, 곽승석은 8점을 보탰다.

삼성화재에서는 마테우스가 13점, 신장호가 11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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