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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등 통증 후 두 번째 불펜 피칭 소화
작성 : 2021년 03월 21일(일) 10:43

김광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등 통증으로 주춤했던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1일(한국시각) "김광현의 불펜 세션이 계획대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지난 14일 불펜 투구 후 등에 통증을 느껴 투구 훈련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16일 캐치볼을 재개하며 다시 몸 만들기에 돌입했고, 18일 불펜 피칭에 이어 오늘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엠엘비닷컴은 "마이크 실트 감독과 훈련 스태프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며 "시범경기 등판 전 시뮬레이션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김광현은 올 시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했지만 3이닝 7실점 평균자책점 21.00으로 부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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