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스타일리뷰]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작성 : 2014년 10월 20일(월) 10:13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스포츠투데이 김신애 기자] 건조하고 찬 바람이 부는 가을철 날씨로 인해 피부가 탄력을 잃었다. 수분을 잃고 건조해진 피부는 주름이 만들어지기 딱 좋은 상태다. 잠들기 전 충분히 수분 보충을 했는데도 눈가는 늘 건조하다.

기자는 피부가 건조해져 눈가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기 시작했다. 해결책을 모색하던 중 눈가 주름에 좋다고 입소문 난 이니스프리 ‘링클 스팟 에센스’를 추천받았다. 정말 눈가 주름을 매끈하게 바꿀 수 있을까.

성분을 살펴봤다.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는 제주 미역귀에서 찾은 천연 안티에이징 성분을 담았다. 제주 미역귀는 미역의 머리 부분으로 피부의 자생력을 높여 피부 스스로 건강해지도록 도와준다. 기자는 1주일 동안 제품을 사용했다.

◆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한 줄 평
- 제형 : 가벼운 것 같지만 낫토처럼 늘어질 정도로 쫀쫀하다
- 효과 : 바르는 즉시 촉촉하다. 흡수되는 속도도 빨랐다.
- : 제주 바다를 떠오르게 하는 시원한 향
- 총평 : 탄력 있는 눈가를 원한다면 놓치지 말기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제품 사용컷


디자인 긴 튜브형 케이스로 살짝 힘을 줘도 내용물이 쉽게 나온다. 펜처럼 잡을 수 있어 한 손으로 사용하기도 좋다. 입구가 뾰족해 원하는 부위에 바로 제품을 덜어낼 수 있고 양조절하기 쉽다. 여행 갈 때 파우치 속에 넣기 딱 알맞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제형 용기를 누르면 흰색 크림이 부드럽게 나온다. 짤 때 느껴지는 것처럼 뻑뻑함 없이 잘 발라진다. 크림을 위아래로 두들겨주듯이 바르면 모짜렐라 치즈처럼 길게 늘어진다. 쫀쫀함을 느낄 수 있다. ‘톡톡톡’ 두들겨 바르면 효과가 배가 된다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기능 제품을 바르자마자 빠르게 흡수되는 속도가 놀라웠다. 동시에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역시 제품의 장점이다. 쫀쫀한 제형이지만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움만 남는다. 이 제품은 4주 이상 꾸준히 써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1주일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주름이 확연하게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눈가에 탄력이 생기고 윤이 나 생기 있어 보인다.

총평 주름원인은 피부의 낮은 수분과 탄력이다.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는 특히 피부의 탄력을 강화한다.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속부터 수분과 탄력을 잡아준다. 미역귀가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잘 느껴진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주름 개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겠다. 주름 고민을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에게 맡겨보자.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