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김재환이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0일 김재환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오는 4월 7일 저녁 6시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환의 컴백을 공식화하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김재환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팬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드린다"며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윈드(공식 팬클럽)'만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재환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할 즐거운 날을 기다리며 곧 발매될 새 앨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환의 미니 3집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 2집 '모먼트(MOMENT)' 이후 1년 4개월 만의 신보다. 김재환은 미니 2집 이후에도 '안녕' '안녕 못 해' 등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故김현식 30주기 헌정앨범 및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동안 다채로운 음악 작업을 거듭하며 단단한 내공의 아티스트로 성장해온 김재환은 미니 3집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직 김재환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울 이번 신보에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재환의 미니 3집은 내달 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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