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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경남 꺾고 '4G 무패 행진' 이어간다
작성 : 2021년 03월 20일(토) 10:31

레안드로 /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서울 이랜드가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서울 이랜드는 21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지는 법을 잊었다. 지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서울 이랜드의 축구를 구사하며 끝끝내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골이 나오는 장면은 가히 '역습의 정석'이었다. 코너킥 수비에서 이어진 바비오와 레안드로의 빠른 역습은 단 9초만에 골을 만들기 충분했다. 이날 동점골을 기록한 레안드로와 중원에서 상대방을 끊임없이 괴롭힌 김선민은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승1무로 무패 행진 이어가고 있는 서울 이랜드는 창단 이후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부산-김천-전남을 만나는 시즌 초반 지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고 준비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서울 이랜드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초반 기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K리그2이기에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무패 흐름 속에 만나는 상대는 지난 시즌 2승1무로 강했던 경남FC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경남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서울 이랜드의 최다 무패 기록은 지난 2016시즌 기록했던 8경기 연속 무패다.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에 정정용 감독 또한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그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2016시즌 기록했던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 기록을 갱신하고 싶다. 당장 앞두고 있는 경남전을 잘 준비하겠다. 경남전이 분수령이 될 것 같다. 치고 나간다면 더 좋은 성적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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