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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역대 최고 1.23% 시청률 달성
작성 : 2021년 03월 19일(금) 15:51

GS칼텍스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도드람 2020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시청률이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돌파했다.

닐슨 코리아(전국 케이블 TV 가구 시청률 기준)에 따르면 총 90경기가 진행된 여자부 정규리그는 경기당 평균 1.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대비 0.18% 증가함은 물론 2016-2017시즌 0.70%에서 지난 5개 시즌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시청자 수 역시 지난 시즌 대비 약 56% 증가하여 역대 최다인 약 2100만 명의 시청자들이 TV를 통해 여자부 경기를 시청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지난 시즌 대비 7% 증가한 경기당 평균 3만7000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경기를 시청했고 지난 시즌 대비 15% 증가한 총 1000만 여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자부 정규리그를 즐겼다.

한편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는 GS칼텍스가 12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고, 20일에는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며 대망의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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