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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규리그 최종전서 GS칼텍스에 역전승
작성 : 2021년 03월 16일(화) 21:48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세트스코어 3-1(20-25 25-19 26-24 25-18)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13승17패(승점 19)를 기록하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 전 이미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지었던 GS칼텍스는 20승10패(승점 58)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디우프는 39점, 고의정은 13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주축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GS칼텍스는 유서연이 28점, 문지윤이 18점, 박혜민이 11점을 기록했다.

한편 여자부 플레이오프는 오는 20일부터 2위 흥국생명과 3위 IBK기업은행의 대결로 펼쳐진다.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정규리그 우승팀 GS칼텍스와 우승을 다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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