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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재개봉 앞두고 관심 증폭…이태석 신부 삶 재조명
작성 : 2021년 03월 16일(화) 13:21

사진=이태석재단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부활'의 재개봉을 앞두고 이태석 신부의 삶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톤즈에 뿌린 사랑의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는 이야기 '울지마톤즈'의 후속 영화 '부활'이 2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통해 재개봉된다.

이번 재개봉으로 이태석 신부의 삶이 다시금 재조명되며 여러 가지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리더십 센터의 켄트키스 소장은 "이태석 신부의 삶이 섬기는 지도자의 정확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에 관해 '부활'의 구수환 감독은 "스웨덴과 덴마크의 권력층의 비리가 없는 이유가 특권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국내 실정에도 던지는 메시지가 많다"고 평가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연세대, 인제대를 비롯해 전국 교육계에서 이태석 신부의 리더십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활'은 첫 개봉 당시에도 각계 각층에서 상영회 신청이 몰려든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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