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펜타곤 우석이 타이틀곡 '두 올 낫'에 가장 그룹의 색이 묻어난 곡이라고 설명했다.
15일 그룹 펜타곤(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미니 11집 '러브 올 테이크(LOVE or TAKE)'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두 올 낫(DO or NOT)'은 리더 후이와 멤버 우석 그리고 작곡가 네이슨(NATHAN)이 의기투합한 팝-록 장르의 곡이다. 단순 명료하고 명쾌한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법으로 표현했다.
이날 우석은 '두 올 낫'에 대해 "이 노래는 가장 펜타곤의 색깔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곡이다. 모두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이 각자 만화 속의 주인공이 된다. 가사도 위트 있고 쿨하지만, 상대방의 선택을 기다리는 설렘이 담겨 있다"며 "한편의 만화를 본 느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신원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 카드 마술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20분 정도 마술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았다. 그런데 너무 아쉽게 통편집이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펜타곤의 미니 11집 '러브 올 테이크'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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