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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발탁 이유…벤투 감독 "아직 부상 정도 확인중"
작성 : 2021년 03월 15일(월) 11:22

파울루 벤투 감독 / 사진=KFA 제공

[신문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일전에 나설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A매치에 출전할 24명 명단을 공개했다.

벤투호는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원정 A매치를 치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본의 경우 입국시 방역 절차를 대부분 면제해 주며 즉시 경기가 가능하다.

이날 명단 발표에 앞서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발탁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손흥민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전반 19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토트넘은 물론 벤투호에 악재가 발생했다.

이에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에도 발탁을 결정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은 경기를 통해 확인했다. 부상 정도는 토트넘과 이야기해야 한다. 검사 결과를 보고 제외할지, 아니면 포함시킬지 결정하겠다"며 "아직 부상 정도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갑자기 명단에서 제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4명 중 황희찬의 경우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황희찬은 RB 라이프치히와 독일 주정부 사이에서 목적지 및 일정이 확인된 이후 격리 면제가 가능한지 논의 중에 있다.

다음은 3월 A매치 소집 명단

공격수 : 이정협(경남FC), 조영욱(FC서울)

미드필더 : 주세종(감바 오사카), 윤빛가람, 이동준(이상 울산 현대), 남태희, 정우영(이상 알사드),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엄원상(광주FC), 나상호(FC서울), 황희찬(라이프치히)

수비수 : 김영권(감바 오사카), 박지수, 박주호(이상 수원FC), 원두재, 홍철, 김태환(이상 울산), 김영빈(강원FC), 윤종규(서울)

골키퍼 : 조현우(울산),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김진현(소레소 오사카)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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