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미나리'가 2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전날 하루 동안 4만998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9만6936명을 기록했다.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는 이날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3만7574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119만7951명이다 3위인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3만879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 22만212명으로 집계됐다.
4위 '소울'은 912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5위 '리스타트'는 일일 관객수 7911명, 누적 관객수 2만7807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6만55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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