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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디펜딩 챔피언으로 혼다 클래식 출격 "차분히 잘해보겠다"
작성 : 2021년 03월 15일(월) 09:46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차분히 잘해보겠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혼다 클래식에 출전하는 임성재가 각오를 전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5위를 달리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5타를 잃는 부진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4라운드에서 다시 반등에 성공했지만 톱10 진입에 딱 1타가 모자랐다.

임성재는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어제는 내가 원하는 샷이 너무 안됐다. 오늘 티오프하기 전에 좋은 샷감을 유지하려고 연습했는데, 그게 코스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면서 "오늘은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어서, 버디를 많이 할 수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임성재는 또 "2라운드까지는 너무 좋았는데, 3라운드, 무빙데이 때 너무 욕심을 부려서 그런지 멘탈적으로도 흔들렸고, 좀 차분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오늘 마지막 라운드에 이렇게 만회해서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성재의 다음 대회는 지난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혼다 클래식이다. 이번에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서게 된다.

임성재는 "PGA 투어에서는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합을 나가는 것이다. 다음 주에도 연습과 준비를 잘하겠다. 쉽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에 차분히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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