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신화 에릭, 김동완과 불화 고백 "수년간 해결 안 된 일" [전문]
작성 : 2021년 03월 14일(일) 20:09

신화 에릭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이 김동완과의 불화를 털어놨다.

에릭은 14일 자신의 SNS에 "팀을 우선에 두고 일 진행을 하던 사람 하나,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그것을 신화로 투입시키겠다며 단체 소통과 일정에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해줬던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동완을 태그했다.

이어 "사람들은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 쪽만 호응하고 묵묵히 단체 일에 성실히 임하는 사람은 욕하더라.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극단적으로 한 쪽은 떠받들고 한 쪽은 인신공격을 해버리니 지속이 되겠느냐"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적당히들 하자. 지치지도 않냐. 나 없는데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는 이야기하지 말고 얘기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라. 문제 해결할 마음이 있으면 얘기해보자.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태그하고 앤디에게도 얘기해 놓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이 댓글로 상황을 묻자 에릭은 "내부 문제로 해결이 수년간 안 되니 이렇게 된 거다. 다른 멤버나 매니저로 연락도 시도해 봤다"고 설명했다.

◆ 이하 에릭 SNS 글 전문

가만 지켜보는데 안에서의 문제와 밖에서 판단하는 문제는 너무 다른데 서로 너무 계속 엇갈려 나가더라고. 놔두면 서서히 사라지거나 더 이상 서고 싶더라도 설 자리가 없을게 뻔한데 말이야. 문제가 있으면 그 근본부터 펼쳐놓고 풀어가야지 항상 덮어주고 아닌 척 괜찮은 척 하는 거 아니라고 말해왔지만 다수의 의견에 따랐어.

팀을 우선에 두고 일 진행을 우선으로 하던 놈 하나.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그것을 신화로 투입시키겠다고 하며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해줬던 놈 하나. 둘 다 생각과 방식이 다른 거니 다름을 이해하기로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한쪽만, 듣기 좋은 말해주는 사람 쪽만 호응하고 묵묵히 단체 일에 성실히 임하는 놈들은 욕하는 상황이 됐으니 너무하단 생각이 들지 않겠어?

호응하고 호응 안하고만 돼도 괜찮단 말이야 이건 뭐 극단적으로 한쪽은 떠받들고 한쪽은 욕에 인신공격을 해버리니 지속이 되겠냐고. 반반이 아니라 90퍼 이상이 후자 스타일이 맞는 거라면 그동안 내가 잘못 살은 게 맞겠지. 내가 후자로 바꾸면 돼 어렵지 않거든. 근데 좀 이제 적당히들 하자 디씨 사람들아 지치지도 안나? 나 없는데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 하지 말고 그런 얘기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 3주 전 부터 미리 스케줄 물어보고 조합하잖아. 문제 해결할 마음 있으면 얘기해보자. 연락할 방법 없으니 태그하고 앤디한테도 얘기해놀께. 내일 라이브 초대해줘. 간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