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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올해 3번째 이어지는 '양희종 캡틴대회' 개최
작성 : 2021년 03월 11일(목) 14:35

사진=안양 KG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안양 KGC가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서 '양희종 캡틴데이'를 실시한다.

KGC는 "21일 오후 3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를 '양희종 캡틴데이'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양희종 캡틴데이'는 이웃의 각 분야 캡틴을 찾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KGC 이웃사랑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2021년 올해의 주제는 '숨은 방역 캡틴에게 감사를…'로 코로나19의 극복 메시지를 실천하는 방역 캡틴을 찾아서 감사의 뜻을 나누려 한다.

더불어 양희종은 응원캡틴 '서포터즈300' 전원을 자비로 초청해 현장의 승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단 SNS 사연 참가와 경기 후 추첨을 통해 캡틴데이 마스크 한정판과 정몰 건강트레이는 물론 양희종 친필 사인볼 및 캡틴 티셔츠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L 통합 홈페이지 및 구단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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