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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22' 배지환, 양키스전 무안타…박효준은 대주자 출전
작성 : 2021년 03월 11일(목) 13:35

배지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배지환은 2021시즌 시범경기 타율 0.222(9타수 2안타)를 마크했다.

배지환은 팀이 5-5로 맞선 7회초 1사 후 대타로 첫 타석에 나섰다. 그러나 양키스 채드 그린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절치부심한 배지환은 팀이 5-6으로 뒤진 9회초 2사 2루에서 이날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투수 땅볼에 그치며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한편 양키스의 박효준도 이날 8회말 로빈슨 치리노스의 대주자로 교체 투입됐다. 후속 타자들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는 접전 끝에 양키스가 6-5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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